[99서코 후기]엄청 늦은 후기 [창작完]베르로랑 이야기

엄청 늦은 서코 후기입니다.
이래저래 알바에 치이다보니 이렇게 되는 군요, 이런 후기를 누가 볼까 싶지만서도, 또 써야할 것 같아서 키보드에 손을 댑니다.

저번 코믹도 크리스마스였고, 기적이 일어났는데,
이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형편없는 부스 위치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심심해서 방문자 카운트를 하고 있었는데, 100명 이후론 까먹을 정도였죠.

어느덧 베르로랑 이야기는 완결을 냈고, 다음 작품은 어떻게 되냐고 묻는 분이 많으셨습니다.
사실 5권 후기에 적기도 했지만, 차기작은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창작 지향입니다만, 여러 사정으로 '동방몽상화'라는 동방프로젝트 팬픽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2월 환상소녀주의보에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방 프로젝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념군 표, 망가진 동방 팬픽을 감상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아울러, 전에 말했지만, 정말... 1권의 증쇄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로써 5쇄가 되는 군요.
지갑은 울지만, 글쟁이로서는 기쁘기 때문에 울면서 다시 한 번 증쇄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5쇄에는 새로운 후기라도 적어봐야겠군요.

제가 생각해도 결코 C급을 넘을 수 없는 소설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 반드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 다시금 생각하니,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기적은 역시 팬 여러분이 관대한 눈으로 보아주셨기 때문이니까요.
저 역시 동인 글쟁이 활동이 너무 즐겁기 때문에 아마 평생 그만 두지 못할 것 같군요.

차기 준비중인 창작 작품으로는

1. 아르바이트 전쟁(혹은 알바 전쟁)- 빈곤 청춘 코미디

2. 스토퀸 신드룸 -스토퀸 러브 코미디

3. 언더그라운드 블랙 -열혈 학원 탈옥 이야기.

4. 그노시스 코드 -신 후보생 이능력 배틀

5. 고장난 시계와 시간을 먹는 마왕 -미스터리 서스팬스

...등이 있습니다. 몇 개 더 준비한게 있습니다만, 그것은 아마도 저 위의 것들이 전부 나온 다음일 겁니다.
그노시스 코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단권인데, 제목만 보고 어떤 걸 원하시는지 말해주시면 적극반영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스에 찾아주신 분들, 대부분 기억하지만, 혹시나 빠뜨린 분이 계실까봐 적진 않겠습니다. 어쨌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든 행사에 매번 와서 도와주는 티에라 바다 형, 쉐카, 건강지향 형, 라마네 씨나, 무라이 형, 츠히 님 등등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그럼 이제 2월 행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덧글

  • 월랑아 2010/12/29 00:59 # 답글

    음! 알바전쟁은 정말 리얼하게 쓸수있을것같아서 보고싶다...[먼산]
  • 신념군 2010/12/29 01:00 #

    51프로 정도 실화 바탕이라서.
  • 월랑아 2010/12/29 01:12 #

    그니까..ㅡㅡ;; 광고로도 써먹어야지. "이것은 51%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 류모씨 2010/12/29 01:08 # 답글

    유후 바쁜남자
  • 신념군 2010/12/29 01:17 #

    프로만 하겠어요...? 신작은 잘 되나...?
  • 차륜아륜 2010/12/29 09:38 # 답글

    흠...이번에는 그냥 신념군님 얼굴만 살짝 보고 갔습니다.
    뭐랄까 뭐는 드리고 싶긴했지만 이번달엔 지갑이 날라다니네요.
    알바도 허락 않해주시고 궁시렁궁시렁...

    랄까 차기작은 못살것 같네요 ^^;;
    저는 그때 부산을 가거든요. 원해서 가는 거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
    이제서야 신념군님같은 자칭(신념군) C급 자칭(저)B+이상급의 작가를 만났나 했더니
    랄까 말이죠 신념군님 당신은 여느 출판한 작가들보다 잘쓰십니다.
    출판사만 번지르르한 양판소따위...인거죠.
    랄까랄까...다음에는 할일없어도 말걸어야겠더군요.
    (옆에 자리가 비었었음 +..+!)
  • 신념군 2010/12/29 09:42 #

    아, 정신없이 하고 있었어서 잘 보지도 못했군요.
    부산이라... 2월에 저도 부산 코믹에 가는데 말이죠.

    아직 글쟁이 수준인데 관대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 5명이 있었는데, 모두 저를 버리고 단체로 놀러갔어서 그럴 겁니다.
  • 차륜아륜 2010/12/29 09:39 # 답글

    아...길게 쓰다보니 까먹었는데 말이죠...

    스토퀸은 무슨뜻입니까?(자꾸 이비를 쓰려하네...)
    학원 탈출기는 제목이 끌리는걸요?
    제목만 보고 ...아...왜 팔리네가 생각나는 걸까...하는
  • 신념군 2010/12/29 09:43 #

    흔히 남을 집착하여 쫓아다니는 걸 '스토킹'이라고 하잖아요.
    보통 남자가 여자를 스토킹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스토킹 하는 건 '스토퀸'이라고 합니다.
  • 차륜아륜 2010/12/29 16:32 # 답글

    무서운 내용으로 쓰시넹...;;
    다음에도 신념군님 보면 의자 하나 신청해서 달려가야겠음 ㅋㅋ

    랄까...2월 부코도 무리임...
    아마 그때 해군캠프였나 갈꺼에요 학교에서 ㅠㅠ
  • 신념군 2010/12/29 17:51 #

    스토퀸 신드룸은 러브 코미디니까 코믹하게 묘사되겠죠.

    해군 캠프...? 무사히 다녀오시길.
  • ninak 2010/12/29 21:08 # 삭제 답글

    하하하;;;;;
    차기작 지를 돈은 언제나......<이러다 신념군님 소설 다 모을기세
    그노시스 코드 신이 좋을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전투소설을 좋아하죠
    신념군님 덕분에 이글루도 않하면서 거의 매일 님 이글루에 들어와요 하핫!
    그것보다...... 1권 후기에 적혀있는 베르로랑 크로니클(?)이라는 게임은 어떻게 된건지......
    것보다....... 악마가 없군요....<쳇
    그나저나...... 전 2월에 FFF단 코프를 하게 됩니다..... 로브 입은 큰 사람이 말걸어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시길.......
  • 신념군 2010/12/30 00:59 #

    이쪽은 그노시스 코드 한 표로군요.

    게임 쪽은, 친구들이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사실 정확한 일정은 모릅니다.
    나올 수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여차하면 제가 만들면 되죠+_+)

    FFF단 코스프레라니... 기대하겠습니다.
  • 카다프군 2010/12/29 23:02 # 답글

    세상에, 알바전쟁이라니......;ㅅ;
    기대하고 있을게요....실화라면 주인공은 설마?!
  • 신념군 2010/12/30 00:56 #

    알바 전쟁 한 표 군요.
    실화는 저 자신의 이야기가 51프로 정도입니다.
  • 라이드레인 2010/12/30 22:41 # 답글

    전 마지막 미스터리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ㅇㅁㅇ
    최근 추리소설이나 그런 데 빠져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_<
  • 신념군 2010/12/31 11:37 #

    마지막 한 표군요. 다들 갈리는 모양입니다. 결국 주사위를 던져야겠군요.
  • 비밀가루 2010/12/31 14:26 # 답글

    전 개인적으로 개그면 상관없어요.. 언제나옵니까?
  • 신념군 2010/12/31 18:06 #

    딱히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작 작품 5월에 나왔으면 좋겠군요.
  • 아리에즈에실 2011/01/01 00:49 # 삭제 답글

    아아.. 그 때 서코에서 보고서 "재밌겠당"하는 생각은 했는데, 주머니가 무겁지 못해서 사지 못했죠...
    뒤늦게나마 통판으로 살까 생각중인데.. 흐...

    그리고 차기작 중에서 뽑자면, 빈곤 청춘 코미디가 재밌겠네요. 그..그런거 좋아합니다.
  • 신념군 2011/01/01 11:02 #

    통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알바 전쟁 한표군요! 저도 좋아합니다. 제 인생이 비슷해서...
  • 시아미 2011/01/02 20:54 # 답글

    이번 행사에는 바쁘고 체력이 부족해서........ 라고 해야하나 사실 아침에 행사장에 도착하고 보니 드리려고 생각했던 걸 안 가져갔다는 걸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그리고 멍하니 있다보니 행사가 끝났습니다......OTL 뭐 언젠가 또 뵙겠죠.

    메리 크리스마스는 지나쳐버렸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념군 2011/01/02 23:48 #

    그런 일이 있었군요...
    박카스가 제격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wordpower 2011/01/19 23:07 # 답글

    이 책중에 2월 서코에 나오는 거 있나요?
  • 신념군 2011/01/20 00:19 #

    창작은 없고, 동방몽상화라는 동방 프로젝트 팬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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